본문 바로가기
★주식이야기★

주식을 하다가 망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패턴

by 금융어린이 2024. 1. 15.

 

1. 각자의 자본금으로 시작한다
(이건 잃어도 되는 돈이라며 자위하는건 기본)


2. 들은건 있으니 우량주 장기투자한다며 떠든다. 그래서 대부분 삼전 혹은 하이닉스 구매


3. 우량주 장기투자라며 10분에 한번씩 주가창 확인


4. 횡보하는 주식을 보며 분노하기 시작한다.
(삼전 시가총액이 얼만지도 모르면서 안오른다고 난리법석)


5. 주위에 테마주로 몇백 벌었다는 얘기가 들린다.
(쌈짓돈 600으로 400 벌었다는둥 마통 800으로
600 벌었다는둥 ㅋㅋ 정작 그양반들이 그동안 얼마
날렸는지는 알지도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음)


6. 그럼에도 치고나가지 못하는 내 우량주들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에 달하며 저 돈이 내가 벌었어야 되는 돈이라
는 생각이 좌뇌와 우뇌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이쯤되면 우량주 가치투자라는 처음의 계획은 이미 신기루처럼 사라짐)


7. 답답하니 손절하고 그때부터 테마주들 분석시작
(유툽 주식전문가 어쩌고 이낙연 테마주가 어쩌고)


8. 들리는 소문을 듣고 테마주를 구입한다.
(이미 떡상한 상태 대부분 고점에서 물림)


9. 본인이 사고나서부터 속절없이 떨어지는 테마주 를 보며 안절부절한다.
(그나마 배운게 있으면 눈감고 손절하나 그것도
극소수 대부분 동전주 될때까지 들고있음)


10. 7~9몇번 왕복하면 이미 자본금은 누군가의
소고기값으로 없어지고 푼돈만 남음


11. 역시 코스피는 X스피라며 다시는 안한다 생각하며 동시에 잃 어도 되는 돈이니 수업료 지불한 셈 치자며 정신승리


12. 아예 주식판을 떠나거나 다시 자본금 모아서
1~10반복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