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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폐배터리 관련주 테마주 이슈 / 뉴스 / 소개

by 금융어린이 2023. 2. 3.

✔ 폐배터리는 재활용 방식과 재사용 방식으로 구분
✔ 희유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거나, 폐배터리팩 일부를 개조해 사용
✔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 연평균 33% 성장 '30년 574억 달러 전망

테마소개

사용한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처리 활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속하는 기술. 폐기물로 폐기되는 사용된 배터리의 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

배터리 분야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 전기차 배터리에서 소재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60~70%로 높은 편. 주요 원자재 생산국인 중국, 러시아 등이 공급망의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 리튬, 코발트, 니켈 등 대부분의 원료는 중국에서 생산. 러시아는 니켈, 알루미늄 모두 생산량 기준 3위 국가. 우리나라는 중국 등 배터리 원자재 보유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주목받을 가능성은 높음(출처: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또한 배터리에는 독성 화학 물질과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쓰레기로 폐기하면 물과 토양을 오염시켜 환경 문제가 발생 될 수 있음. 폐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처리 활동은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돼 기업들은 ESG 경영 트렌드로도 주목.

전기차 확산에 따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규모는 2020년부터 27%씩 성장해 2030년 3364GWh 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에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도 2025년부터 연평균 33%씩 성장해 2030년에는 574억 달러(약 68조 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출처: 삼정 KPMG). 우리나라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20년 1억 66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1%로 증가해 2025년에는 2억 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출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폐배터리는 크게 재활용(폐배터리를 셀 단위로 분해해 희유금속을 추출 및 재활용)하는 방식과 재사용(폐배터리 팩 일부를 개조하거나 형태 그대로 최초 사용 용도 외 다른 용도로 사용) 방식으로 구분됨.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은 폐배터리 폭발위험 제거 및 파쇄, 외장캔과 분리막, 음극 및 양극 등을 분류하는 '전처리 공정'과 건식공정, 습식공정, 다이렉트 리사이클링 방식의 '후처리 공정'으로 구분.
폐배터리 재사용의 경우 전기차에서 나오는 중대형 배터리를 잔존 용량 및 안정성 검사 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으로 재사용.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주요국들은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음. 중국 정부는 제14차 5개년(2021-2025) 내 순환 경제 발전 계획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섬. EU(유럽연합)는 2020년 12월 배터리 규제안 발표를 통해 배터리 주재료의 일정 부분을 재활용 원료로 사용해야 함. 미국 정부는 2019년부터 배터리 재활용 인프라에 2050만 달러를 투자함과 동시에 배터리 수거 및 재처리율을 5%에서 90%로 확대한다는 계획(출처: KB증권, 삼정 KPMG).

우리나라도 희소금속 비축일 수를 평균 56.8일에서 100일로 확대(2021.08.05)한데 있어 2023년까지 전기·전자제품 1인당 재활용 의무량을 8.6kg으로 상향 조정. 2022년에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풍력발전 ESS로 재활용하는 실증 연구에 돌입(2022.05.30).

환경부는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물 규제에서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제조규격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한 후 조속히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힘(2022.07.06).

CATL, 파나소닉, BMW, 아우디 닛산 등 글로벌 배터리 생산 기업과 자동차 기업들은 배터리 공급부터 수요까지 연관 사업을 진행.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순환경제 로드맵 수립 후 에너지 기업과 협업해 ESS 실증 수행 및 사업화를 진행 중.

또한 현대차그룹은 폐배터리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고 글로벌 물류망을 갖춘 현대글로비스, 부품망을 지닌 현대모비스 등의 계열사와 협력체계를 구축(2022.07.07). LG에너지설루션은 전기차 충전 ESS 사업 실증을, SK이노베이션은 수산화리튬 추출 기술에 대한 양산성 검증을 진행 중.

삼성 SDI, 현대차, SK온, LG에너지설루션 등 4대 기업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전기차(EV)·에너지저장장치(ESS) 사용 후 배터리(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사업을 시작(2022.05.01). 이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관 협의체로, 국내 완성차·배터리·재활용 업계가 대규모로 연합.


관련주 소개

새빗켐

폐전지·폐산 재활용 전문기업. 폐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양극활물질을 정제ㆍ분리해 리튬이차전지의 부원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

  • 현재 폐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양극활물질을 정제ㆍ분리하여 전기차에 적용되는 리튬이차전지의 부원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크게 폐전지 재활용 사업과 폐산 재활용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음. 2022년 6월 국내 대형 배터리 소재회사 2개 사가 리사이클 원료 공급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과 리사이클 원료 및 전구체복합액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53.2% 증가, 영업이익은 147.4% 증가, 당기순이익은 135.8% 증가. 전기자동차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인하여 제품 수명이 만료된 폐배터리 제품 수량의 증가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폐배터리로부터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공정을 신규로 개발 중임. 개발이 완료되어 국내 생산이 현실화되면 100% 수입해 양극재를 생산하던 국내 2차 전지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


성일하이텍

배터리 제조사의 공정 중에 발생하는 스크랩과 사용 후 폐배터리 등을 리사이클링해 양극재 원소재를 생산하는 기업. 주로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황산망간 및 탄산리튬 등 양극재의 기초가 되는 소재를 생산해 판매.

  • 동사는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로 코발트, 리튬 등의 핵심물질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사업을 영위함. 동사는 셀업체 및 글로벌 완성차 OEM업체 중심으로 안정적 수급망 및 거점을 구축 하였으며, 기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스크랩뿐 아니라 사용 후 전기차, ESG배터리도 원재료로 확보함. 전처리 공정을 담당하는 리사이클링 파크와 제련 및 제품화를 진행하는 하이드로 센터를 통해 2차전지 리사이클링 관련 일괄 공정 보유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0.3% 증가, 영업이익은 166.3%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SK의 수산화리튬 회수기술과 동사의 NCM 회수 기술을 협력 하며, 국내에서 2025년 상업공장의 가동을 목표로 하고 향후 미국/유럽 등 해외공장 증설 추진.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한 습식 제련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
 


에코프로비엠

자회사 에코프로 CnG(지분율: 47.5%)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영위. 에코프로 CnG는 LG에너지설루션과 2021년부터 4년간 폐배터리 장기공급계약 체결.

  • 동사는 2016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에코프로의 이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신설되었음. 2019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음. 2013년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NCA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왔음. 글로벌 Non-IT용 NCA 양극재 수요 확대와 국내외 EV용 하이니켈계 양극재 판매 호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7.6% 증가, 영업이익은 226% 증가, 당기순이익은 183.2% 증가. 동사의 Global Non-IT 및 EV용 양극재 판매가 증가하였고 신규 공장 가동률 향상 및 물량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이 크게 확대. 헝가리에 약 1조 원을 투자하여 10만 8천 톤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계획을 수립, 2024년 하반기부터 양산이 개시될 예정.

엘앤에프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와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메탈·리튬 공급, 전구체·양극재 분야의 생산 협력 체결.

  • 동사는 2000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스마트기기, ESS 등을 만드는 데 쓰임. 중국에 위치한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대구 달서구와 경북 칠곡군 등에 생산시설을 운영 중임. 매출은 수출 96.97%, 내수 3.03%로 구성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0.2% 증가, 영업이익은 1231.6%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동사의 사업 부문 중 대형 전지향 양극재 부문은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관련 수혜 분야. 배터리 소재 고객사들이 국내 EV/ESS 배터리 사업 모두 영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린 뉴딜 수혜 확대 전망. 그린 뉴딜 성과 지표에 따라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는 지속 증가 전망.
 

LG에너지설루션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만든 '전기차용 충전 ESS 시스템'을 오창공장에 설치해 운영.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리-사이클(Li-Cycle)과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의 재활용 계약을 체결.
파워로직스 2차 전지 보호회로 및 배터리팩, 카메라모듈 제조 업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과 배터리시스템 통합설계 설루션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충북 청주 본사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파일럿 생산라인 구축.


SK이노베이션

2022년 2월 대전 폐배터리 재활용 데모공장을 가동.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산화리튬 추출 기술 2025년 상용화 예정.

  • SK가 2007년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할 SK와 석유, 화학 및 윤활유 제품의 생산 판매 등을 영위할 분할신설법인인 동사를 인적 분할함으로써 설립됨. 2009년 10월 윤활유 사업부문을, 2011년 1월 석유 및 화학 사업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하였음. 사명을 SK에너지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 변경하였으며 2018년 9월 말에 회사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FCCL사업을 넥스플렉스에 매각 완료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7.8% 증가, 영업이익은 159.6% 증가, 당기순이익은 844% 증가. 석유사업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및 부정적인 래깅효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함. 화학 및 윤활유사업은 스프레드 개선으로 양호하였음. 배터리사업은 미국/유럽 신규 공장 수율 개선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단가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나 흑자전환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


NPC

플라스틱 사출제조판매 업체. 2021년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폐배터리를 적재 운반하는 전용 용기를 공동개발하고 특허를 취득.

  • 동사와 연결회사는 플라스틱 사출 제조 판매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배적 단일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금형부문도 플라스틱 사출공구에 포함되어 있으며, 컨테이너, 파렛트, 체어&데스크, 환경제품, 시트류 제품, 컨테이너 등이 있음. R/T사업부는 전용컵을 삽입하면 컵의 하부로부터 맥주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트렌디 제품인 Reverse tap을 개발 중이며, IOT기술을 접목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 중임.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8% 증가, 영업이익은 9.4% 감소, 당기순이익은 9.2% 증가. 매출은 주력제품의 내수 및 수출 동반 확대로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원자재 가격의 급등 및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수익성은 하락하는데 그침. 플라스틱 산업의 긍정적 전망과 함께 꾸준한 매출활동 및 대체품 개발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함.


인선이엔티

자회사 인선모터스(지분율 100%)가 폐배터리 회수, 해체, 분류 사업을 영위.

  • 동사는 건설폐기물의 수집ㆍ운반 및 중간처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7년 11월 13일에 설립되었으며, 2002년 6월 11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동사는 2022년 3월 기준 5개의 종속회사를 두고 있으며, 모두 비상장 기업임. 파주비앤알, 영흥산업환경을 2021년 4분기 신규 연결함. 국내 유일 폐기물 일괄처리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함을 바탕으로 자동차 재활용 사업에 진출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 감소, 영업이익은 14.6% 감소, 당기순이익은 20.7% 감소. 동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판관비와 인건비 및 복리후생비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됨. 환경부의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소재 지역(경상남도)의 매립업체는 3곳이며, 동사의 사천 매립장이 가장 많은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음.


영화테크

전기자동차 및 2차 전지 부품의 연구·제조 기업. 전기차의 고전압 폐배터리를 산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으로 재사용하는 사업을 추진. 폐배터리를 이용한 10 kwh급 이상 배터리 시스템 및 제어용 BMS 개발 기술개발 사업 주관 사업자로 선정.

  • 동사는 전기자동차/이차전지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전력전자부품 등의 연구,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음. 현재 동사의 포트폴리오는 안정성과 다양성을 갖추고 있음. 국내 자동차 5사는 물론 해외 글로벌 OEM사에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중임. 동사의 대표 제품 중 정션박스는 자동차 전체 부품 중 약 40%~50% 차지하는 전장부품에 전원 및 신호를 공급/분배하는 것으로, 현재 내연기관 차량, 전기차, 수소전기차량등에 적용.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6% 증가, 영업이익은 22.1% 증가, 당기순이익은 39.9% 감소. 매출액 소폭 증가하면서 매출원가 또한 증가. 인건비 및 복리후생비가 크게 증가하였음에도 영업이익 또한 증가. 순이익은 감소함. 전기차, 이차전지 전력변환 관련 핵심 부품들을 자체개발, 국내외 자동차 및 전자 OEM 사에 공급하는 것 외에도 모터컨트롤러 등 각종 전력전자부품 및 모듈 등을 개발 및 공급 추진 중.

영풍

종합 비철금속 제련회사. 배터리 재활용 원료인 '리튬배터리 플레이크(LiB Flake)' 생산. 2022년 10월 리튬배터리 플레이크를 석포제련소의 공장에 투입해 리튬 등 주요 전략소재를 시범 생산하고, 2024년에 1차 상용화 시범공장을 완공할 계획(2022.09.23 기준).

  • 1949년 11월 설립되어 아연괴 및 기타 유가금속등을 제조, 판매하는 종합비철금속제련회사로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자회사를 통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반도체 패키지업, 용역, 농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당기말 현재 총 1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 중임. 당기말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제련 39.8%, 전자부품 69.1%, 반도체 6.4%, 상품중계 0.4% 및 연결조정 -15.9%로 구성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4%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2.5% 증가. 비중이 높은 제련 및 전자부품 사업 호조가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고, 고정비 부담 완화 등 영업레버리지 효과 발현으로 대규모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함. 건식 용융 기술을 이용해 2차 전지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까지 5~10만 대 수준의 전기차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양산체제를 갖추기 위해 검토 중임.


이지트로닉스

친환경자동차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배터리를 ESS산업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개발해 현대자동차와 실증시험을 진행.

  • 동사의 주요 개발, 생산제품은 전력변환부품으로 친환경산업(전기차/수소차, 신재생에너지), 이동통신, 방산, 선박, 의료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됨. 활발하게 생산되는 제품군은 전기차 및 수소차용 인버터, 컨버터, OBC, 5G 통신용 정류기, 전력시스템 DC배전용 50kw DC/DC 컨버터, 방산 분야 인버터, 컨버터, OBC 등이 있음. 주요 고객사는 현대자동차 등.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9%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LME 원재료 단가 대폭 상승, 주요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 등 시장 여건이 안 좋았음. Ni의 경우 2020년 대비 2022년 인상폭이 55% 수준. 동사는 2016년 이후 매출액대비 16% 이상의 연구개발비 지속적으로 투입해오고 있음. 한편 2021년 DC배전용 컨버터를 국내 최초 DC배전건물에 납품하기로 함.


코스모화학

이산화티타늄과 이차전지 양극소재 주요 원료인 황산코발트를 제조 및 판매. 기존 원광석에서 황산코발트를 추출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폐배터리에서 핵심 양극소재를 추출하는 공법을 개발. 특허출원 및 300억 원 규모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시설 투자 발표(2022.04.13).

  • 동사는 1968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음. 종속기업으로는 기능성필름, 2차전지용양극활물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코스모신소재와 유기 및 무기 화학공업 제품제조, 시스템 인터그레이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코스모촉매 및 코스모에코켐이 있음.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이며, 수입제품 외 국내 경쟁 생산업체는 없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4.1% 증가, 영업이익은 57.3% 증가, 당기순이익은 1.6% 감소. 신소재부문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비교적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였으며, 원가율 하락으로 수익성 또한 확연히 개선된 모습. 루타일형, 장섬유용 제품 및 상품판매 등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점 긍정적으로 평가.
 


하나기술

폐배터리 검사장비 개발. 2021년 4개 권역별 폐배터리 반납센터 중 시흥지점에 폐배터리 성능검사장비를 납품 진행.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하는 폐배터리 완전방전기술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

  • 동사는 2003년 3월 설립되었으며, 2차전지 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국내 2차전지 장비업체로는 유일하게 국내 이차전지 제조 3사인 삼성SDI, LG전자, SK이노베이션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고객사로는 일본의 Murata, 태국의 GPSC 등을 확보하고 있음. 주력사업인 2차전지 장비 분야의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재생배터리 장비 사업과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2021년 내에 극판공정의 핵심장비를 추가 개발하여 국내 유일의 2차전지양산 Full-Line 장비 제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임. 동사는 프랑스 ACC와 각형 2차전지 조립공정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 등 해외시장 공급처 다각화를 꾸준히 추진해 유럽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할 나갈 예정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됨.
 

현대차

국내에 대규모 폐배터리 회수 네트워크를 구축 중. 2021년부터 전기차 폐배터리 기반 ESS를 개발해 현대제철, 한국수력원자력, 한화큐셀, OCI 등 에너지 업체들과 실증사업을 전개 중.

  • 동사는 1967년 12월에 설립되어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동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하였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음.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하여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하였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 증가, 영업이익은 25.5% 증가, 당기순이익은 28.8% 증가.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감소한 상황이나, 코로나19 기저효과로 해외시장의 경우 판매량이 증가한 상황.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점차 제거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으로 바탕으로 실적 회복 및 브랜드 가치 상승하고 있는 점 긍정적.


아이에스동서

2차 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타운마이닝컴퍼니(TMC) 인수. 양극재와 전구체의 폐슬러지를 포함해 2차전지 폐스크랩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력 보유한 것으로 알려짐.

  • 동사 및 종속회사는 콘크리트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해운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음. 주요 사업인 콘크리트사업부문은 PHC PILE, Ext PILE 외 건축자재를 생산 /판매하며, 건설사업부문은 건축, 토목공사를 바탕으로 아파트 및 상가를 공급함. 또한 환경사업부문은 폐자원, 골재판매, 폐기물 처리용역 및 환경설비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2.3% 증가, 영업이익은 97.5% 증가, 당기순이익은 353.4% 증가. 동사는 당기중 요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이누스를 설립하였으며, 보통주 전부를 매각하여 제외하고 기타사업부문에 해당하는 아토스터디를 매각하여 제외함. 국내 최초로 PHC PILE 생산기술을 자체개발하였고, 최신시설의 AUTO CLAVE 양생으로 품질 및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함.
 


웰크론한텍

폐배터리 스크랩을 파쇄·선별해 나온 부산물로부터 고순도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양극재 소재를 회수하는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를 제조 및 공급.

  • 동사는 산업기계 제작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4년 1월 1일 개인회사로 설립된 어그 이듬해인 1995년 1월 12일 법인으로 전환함. 물, 환경, 에너지 관련 플랜트 및 종합건설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발전업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건축설계, 감리 및 CM 등을 영위하고 있음. 건설부문은 EPC 전문 건설 회사로 One Stop Service 체계를 수립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3% 증가, 영업손실은 378% 증가,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당분기 부문별 매출은 플랜트 부문 47,723백만 원(20.6%), 에너지부문 11,816백만 원(5.1%), 건설부문 172,240백만 원(74.2%), 기타 419백만 원(0.2%) 임. 판관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재료인 철근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됨.


디에이테크놀로지

2차 전지 생산 자동화설비 등 생산·판매.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하여 폐배터리 팩과 모듈을 자동으로 분해·분리하는 장비를 개발 중.

  • 2000년 5월에 설립되어 2차 전지 설비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차 전지 설비 중 Notching 설비 및 Folding 설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진행함. 국내 최초로 양산 적용에 성공하였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속 Notching설비의 H/W 및 S/W 기술특허 및 요소기술을 보유하였음. 현재 신규사업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과 전고체 배터리 장비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9% 감소, 영업손실은 61.4% 증가, 당기순손실은 81.1% 증가. 리튬 2차 전지는 리튬이 현재까지 발견된 홑원소 금속 중 가장 가벼우면서도 고용량의 에너지 저장이 가능함으로 현재 가장 각광을 받고 있음. 2차전지 중심의 주요 고객사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를 벗어나기 위한 사업 다각화를 모색 중에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 공유 버스 플랫폼에 기반한 매출 다각화를 기대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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