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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화학 - NCC 관련주 테마주 이슈 / 뉴스 / 소개

by 금융어린이 2023. 2. 15.

✔ NCC, 납사를 이용한 석유화학 제조 방법

✔ 유가 하락 시 타 공정 대비 원가 경쟁력 부각돼 긍정적

✔ '23년 에틸렌 수요 회복 전망.. NCC업계 포트폴리오 다변화 집중

 

테마소개

화학산업은 주력 산업 중 하나로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초소재 산업. 자동차, 전자, 조선, 건설, 플라스틱 등과 같은 전방산업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주로 공급.

 

NCC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석유화학 제조 방법 중 하나로 납사(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공정. 다양한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을 생산하고 이를 원료로 다시 합성수지, 합성고무, 합성섬유, 염료, 의약품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제품을 생산.

 

휘발유와 비슷한 기름으로 원유를 증류할 때 LPG와 등유 유분 사이에서 유출되는 납사(나프타)를 원료로 하기 때문에 유가의 등락에 따라 원가 결정. 유가 하락 시 국내 NCC 업체에 긍정적. ECC(천연가스를 이용한 공정), CTO(석탄을 이용한 공정) 등의 다른 공정 대비 원가 경쟁력이 부각되기 때문(출처: 대신증권).

 

2022년 NCC 업체들은 다운사이클을 겪고 있음. 상반기 국제유가상승으로 인해 기초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예년보다 급등하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 우려, 각국 중앙은행 금리인상 기조 등으로 글로벌 경기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수요 약세가 이어지고 있음.

 

또한 공급과잉도 문제. 2022년 글로벌 에틸렌 증설물량은 1100만톤 규모로 추정. 이 중 30%가 중국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비중이 60%에 육박. 중국이 화학제품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증설투자를 주도한 탓에 글로벌 경기침체가 아니더라도 수요가 따라가기 어려운 수준의 공급 증가가 이어지고 있음(출처: 한국투자증권)

 

2022년 10월 셋째주 NCC 업체의 1톤당 스프레드(원료-제품 가격차)는 269달러로 3분기 평균(238달러) 대비 소폭 회복한 편이긴 하나, 이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기록했던 수준. 대표적 기초 유분인 에틸렌 스프레드도 10월 14일 기준 134달러. 에틸렌 스프레드의 손익분기점인 톤당 300달러를 한참 밑도는 수준(출처: 유안타증권). 참고로 에틸렌은 폴리에틸렌(PE), 폴리스타이렌(PS), 폴리염화비닐(PVC), 에티리렌비닐아세테이트(EVA) 등 다양한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재료로 활용돼 '석유화학의 쌀'로 불림.

 

스프레드 하락에 따라 화학 업계는 가동률을 낮추며 마진을 방어 중. NCC 정기보수는 법적 의무 사항으로 통상 4년마다 이뤄지는데 해당 기간 에틸렌을 포함한 기초유분 생산이 전면 중단됨. 이에 NCC 기업들은 석유화학 호황 시기엔 정기보수를 최대한 빨리 끝내는 편. 그러나 올해는 재가동 시기를 늦추거나 생산량 축소를 진행. LG화학은 9~12월 여수 NCC 공장 정기보수를 실시하며, 연말까지 에틸렌 생산량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을 밝힘. 한화설루션도 여천 NCC 보수를 위해 공장 가동을 일부 중단했으며, 롯데케미컬도 올해 중순 여수 NCC 공장을 수리한 바 있음(출처: 언론보도).

 

하지만 2022년 3분기 최악의 업황 이후 2023년 완만한 상승세 예상. 유가 하향 안정화 및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국가 재건을 위한 복원 특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중국 수요 복원으로 연간 140만톤 규모 수요 상승 기대. 중국의 에틸렌 연간 수요 규모는 3600만 톤 수준으로, 글로벌 1.8억 톤에서 21% 차지. 2023년 에틸렌의 글로벌 예상 수요량은 800만~ 900만 톤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신규 증설 규모는 400만~500만 톤으로 적을 것으로 전망(출처: 유안타증권, 신한투자증권).

 

한편, 전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둔화로 본업인 화학 사업에서 고전을 겪은 NCC 업체들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집중. LG화학(배터리 소재), 한화솔루션(태양광)을 비롯해 롯데케미컬은 2023년에만 4조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하겠다 밝힘(2022.11.09). sk케미컬도 화학적 재활용, 바이오 소재, 그린 에너지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해 1조 투자 계획을 발표(2022.11.07).

 


관련주 소개

 

대한유화

온산·울산 NCC 보유.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기초유분 제품과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와 폴리우테란 섬유 등의 원료로 활용되는 EO(산화에틸렌) 등 생산.

  • 1970년 설립되어 에틸렌 등 올레핀류 및 기초유분제품, EO/EG 등을 생산하며, 울산공장에서 합성수지 원료로 주로 사용하고 일부는 판매하고 있음. 울산, 온산의 석유화학공업단지에 수직 계열화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에틸렌, 프로필렌 시황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음. 2개의 공장은 HDPE와 PP를 서로 선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합성수지 시황에 따른 탄력적운영으로 이익 극대화가 가능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기초유분 및  MC4, 폴리머 등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이상의 외형 기록하였으나, 원가율 상승 여파로 수익성 급격히 악화되며 적자 전환. 미국 및 중국 등의 대규모 투자로 공급 증가 우려되나, 산업의 성장성이 이를 일정부분 상쇄할 것으로 기대. 반면,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의 급등은 부담스러운 상황.
 

 

 

LG화학

여수공장 NCC 보유.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기초 유분제품부터 PE(폴리에틸렌), PVC(폴리염화비닐)/가소재, ABS(고부가합성수지) 등의 다운스트림 제품까지 생산.

  • 동사는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연결회사는 2020년 12월 1일 전지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하여 (주)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종속기업을 설립함. 동사는 양극재, 엔지니어링 소재, IT소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에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 증가, 영업이익은 34.4% 감소, 당기순이익은 42.4% 감소. 석유화학 사업부문 44.7%, LG에너지솔루션 44.9%, 첨단소재 사업부문 7%, 생명과학 사업부문 1.8%, 공통 및 기타 부문 1.6%로 매출구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경기 변동에 따른 사업 Risk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Fundamental을 강화.

 

 

금호석유

부타디엔을 원료로 BR(부타디엔 고무), SBR(스티렌 부타디엔 고무), NBR(니트릴 부타디엔고무), SB-LATEX(스타이렌-부타디엔 라텍) 등 생산.

  • 동사 및 종속회사는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CNT, 건자재, 에너지 사업 및 페놀유도체 제조, 특수합성고무, 항만운영, 리조트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합성고무 제품에는 SBR, BR, NBR, LATEX 등이 있으며 합성수지 제품에는 PS, ABS, EPS, PPG 등이 있고 정밀화학 제품에는 노화방지제, 가황촉진제 등이 있음. 기타 사업부문 품목으로는 전자소재, 스팀, 임대료 등이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6% 증가, 영업이익은 48.1% 감소, 당기순이익은 47.6% 감소. 합성고무 부문은 코로나 특수 종료와 Glove 업체의 재고 과다에 따른 가동률 급락으로 Latex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손익 및 매출액이 감소하였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발생에 따른 공급 불안정 시황 속 적극적인 MS 및 원재료-판매단가 스프레드 확대를 추진하여 영업이익 감소폭을 최소화함.

 

 

태광산업

프로필렌을 통해 아크릴섬유 및 ABS/SAN(고부가합성수지/스티렌 아크릴 니트릴) 수지의 원료 등에 사용되는 AN(아크릴로니트릴) 등을 생산.

  • 1961년 설립 된 동사는 주요 사업으로 PTA, AN 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부문과 원사, 직물 등을 생산하는 섬유부문 등을 영위하고 있음. 제조 및 임대부문은 품질과 설비 우위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PTA, 프로필렌, AN 등 석유화학공장 가동을 통해 수직계열화를 구축하며 업계를 선도함. 연결 실체 중 방송통신부문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 '티브로드'라는 서비스명으로 케이블 TV방송,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8%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5.9% 감소. 방송통신사업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력인 석유화학제품의 내수 및 수출 호조로 양호한 매출을 기록하였으나, P-X 및 프로판 등 주요 원재료가 폭등 영향으로 영업수익성은 큰 폭으로 하락함. 주력제품의 수요 확대되고 있어 외형 성장 가능하고,  향후 원가 안정 시 질적인 성장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

 

롯데케미칼

여수·대산 NCC 보유.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톨루엔 등의 기초유분 제품과 MX(혼합자일렌)를 주원료로 하는 PX(파라자일렌), 벤젠 등의 기초유분 제품을 생산.

  • 동사의 기초소재사업은 납사, LPG 등의 원료를 활용하여 기초유분과 모노머, 폴리머 등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며 관련 연구 개발을 진행. 케미컬사업은 염소 계열과 암모니아 계열로 분류되며 ECH, 가성소다, 암모니아, 유록스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동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저장 설비를 보유. 첨단소재사업은 SM, AN, BD, MMA, BPA 등의 원료를 활용해 ABS, PC, 건자재등의 제품을 제조, 판매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5%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7.4% 감소. 현대오일뱅크, GS에너지와의 합작사업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폐 PET 화학적 재활용 사업, 수소 에너지 사업,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함, 케미컬사업부제품의 판매 확대와 신규용도 개발, 그린소재사업부 제품의 신규 증설 및 규모의 경제 실현.

 

 

KPX케미컬

산화프로필렌(PO)을 원료로 우레탄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폴리프로필렌글리올(PPG)을 주력으로 생산.

  • 동사는 1974년 7월 1일에 유기화학제품 및 화공약품의 제조와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4년 12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폴리프로필렌글리콜의 제조, 합성 및 판매업 그리고 전자재료의 제조 및 판매업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음. 유기화학 및 화공약품 시장은 크게 보면 석유화학 산업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석유화학 산업은 석유제품이나 천연가스를 주원료로 하여 각종 화학 제품들을 생산하는 산업임.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 감소, 영업이익은 5.1% 증가, 당기순이익은 33.3% 감소. 매출액이 소폭 감소하고 판관비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원가절감에 성공하여 영업이익은 오히려 증가하였음. 전자재료 분야에서 LCD용 세정제, 반도체용 식각액인 CHEMICAL제품 및 반도체 소모성 원료인 CMP PAD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보다 물성이 우수하고 생산성이 높은 고부가가치의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음.

 

 

한국알코올

페인트나 도료, 잉크등에서 용제로 사용되는 초산에틸 등 생산.

  • 동사는 화학제품 및 주정 등의 제조, 판매 등의 목적으로 1984년 설립되어 1992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지배회사인 동사는 합성주정, 무수주정, 정제주정 등 주정제품과 초산에틸, 초산부틸 등 석유화학제품 외 컬러페이스트, 전자급 정밀화학소재를 제조, 판매하고 있음. 석유화학산업은 대규모 투자가 소요되는 자본집약적인 장치산업으로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며, 경쟁이 심하지 않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2% 증가, 영업이익은 45.3% 감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함. 동사의 주력 제품인 초산부틸은 전방산업인 자동차, 선박, 건설 경기에 따라 수요 역시 그 궤를 같이하고 있으며, 향후 전자재료에 사용되는 초산부틸의 수요 증가가 기대됨.

 

 

효성화학

PP(폴리프로필렌)을 비롯해 각종 필름, 불소가스 등 다양한 화학제품 생산.

  • 동사는 2018년 6월 1일을 분할기일로 주식회사 효성에서 인적분할하였고, 2018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되었음. 오랜 사업 노하우와 업계 선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PP 브랜드 TOPILENE, 필름 브랜드 Filmore, 폴리케톤 브랜드 POKETONE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음. 현재 폴리프로필렌의 해외시장 확대 및 글로벌 수준의 폴리프로필렌 공정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과 울산에 공장증설을 진행 중임.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4%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함.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는 석유화학의 경우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필렌 자급 체제 구축을 완료하여 수익 개선을 위한 활동 중. 전자소재 및 필름 부분은 차별화 제품 개발과 수출 확대로 사업을 강화함.

 

한화설루션

여천 NCC 지분 50% 보유. 여천 NCC를 통해 에틸렌, 프로필렌 생산. 2년 간 신증설 사업을 추진해 연간 에틸렌 230만 t, 프로필렌 128만 t, 부타디엔 37만 t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됨(2021.02.04). EDC(염화에틸렌), VCM(비닐클로라이드모노머) PVC(폴리염화비닐)를 수직계열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 동사와 종속기업은 연결실체를 사업부문별로 사업의 특성에 따라 기초소재 부문(한화설루션 케미컬부문, Hanwha Chemical (Ningbo)등)이 있음. 기초소재 부문에서는 한화설루션의 케미칼 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PVC, CA, TDI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음. 리테일부문에는 한화솔루션의 갤러리아 부문과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가 속해 있으며, 기타 부문에는 한화도시개발이 속해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3% 증가, 영업이익은 19.9% 증가, 당기순이익은 40.6% 감소. 고순도 크레졸 신규사업에 자체개발기술로 CA제품과 NCC유분을 활용하여 헬스케어 및 정밀화학 제품 원료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목적으로 투자 중에 있음. Paste/CPVC/Eco-DEHCH 등 고부가 제품의 생산능력 및 판매를 확대하여 수익성을 극대화 중.

 

 

롯데정밀화학

에틸렌을 통해 생산되는 아세트알데히드로 초산/용제 등을 생산.

  • 1964년에 설립된 동사는 2016년 2월 최대주주 변동에 따라 삼성정밀화학에서 롯데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롯데그룹의 계열회사로 편입됨. 주요 제품군은 정밀화학제품(메셀로스, 헤셀로스, 애니코트, ECH), 일반화학제품(가성소다, 염화메탄, 유록스), 전자재료제품(TMAC, 토너) 등이 있음. 친환경, 안전, 건강 관련 규제와 소비자 선호 변화 등의 메가 트렌드에 대응하여 스페셜티 케미컬 사업확대를 신성장 전략으로 정립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6.4% 증가, 영업이익은 125.7% 증가, 당기순이익은 77.4% 감소. 케미컬사업부문의 가성소다, ECH, 암모니아 등의 국제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양호한 수준의 외형을 달성함. 그린소재부문 또한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함. ECH는 건축, 조선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신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암모니아의 경우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 중.

 

 

송원산업

플라스틱의 원재료인 합성수지(PE, PP, ABS)를 중합할 때 사용되는 폴리머안정제, 산화방지제와 Tin원제, PVC안정제, 폴리우레탄 등을 생산해 NCC·ECC 업체에 공급.

  • 동사는 1965년 화학제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를 위해 송원산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7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동사의 주 사업은 폴리머 안정제 및 코팅제, 연료첨가제 등 화학제품 제조, 가공 및 판매이며, PVC안정제, 가소제, 고흡수성수지 등 합성수지 사업 또한 영위 중임. 폴리머안정제는 OLEFIN계 및 STYRENE계 수지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동사가 20% 이상의 세계시장 수요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4% 증가, 영업이익은 132.6% 증가, 당기순이익은 167.4% 증가. 산업용 및 기능성 화학제품의 수출 호조로 양호한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판관비 및 인건비 등 비용절감과 함께 원가율 또한 하락한 영향으로 수익성 큰 폭의 상승세 시현. 중국, 인도, 미국 등 석유화학 공장 신설과 관련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수익성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

 

 

SKC

산화프로필렌(PO)을 원료로 PG(프로필렌글리콜) 등을 생산.

  • 동사는 리튬이온 이차전지 소재인 전지박 등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2차전지 소재사업, 폴리우레탄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프로필렌옥사이드 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화학사업을 영위함. 디스플레이/산업용/친환경 등 폴리에스테르 필름 등을 생산, 판매하는 Industry소재사업, 세라믹파츠, CMP Pad 등을 생산, 판매하는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 등을 영위함. 화학사업부문은 프로필렌옥사이드(PO), 프로필렌글리콜(PG) 등을 생산.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6.6% 증가, 영업이익은 19.3% 감소, 당기순이익은 38% 감소.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및 FPD업체의 사업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반도체 및 FPD부품/소재 사업을 영위. Industry소재사업은 국내 최초의 PET Film 생산 회사로서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규 용도 개발로 PET Film 시장을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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