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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개성공단 관련주 테마주 이슈 / 뉴스 / 소개통계

by 금융어린이 2023. 2. 13.

✔ 개성공단 입주 이력 보유한 기업.. 남북경협 이슈에 주가 등락

✔ 2004년 본격 가동된 개성공단, 2016년 북 도발로 한국기업 철수

✔ 개성공단 재개 위해 유엔 안보리 필요..시간 많이 걸릴 수 있어

 

 

테마소개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이력을 보유한 기업 정리. 남북경협 이슈에 따라 주가등락이 있음.

 

개성공단은 남북이 전 세계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합작해 조성한 최초의 산업단지.

 

개성공단은 2003년 6월 1단계 착공식과 함께 시작. 2004년 6월 준공되면서 15개 한국기업이 입주했고 12월에 첫 제품이 생산. 2010년 9월 입주기업 생산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하고 2012년 1월에는 북한 근로자가 5만 명을 돌파. 2005년 18개였던 개성공단 입주 기업은 2007년 65개, 2009년 117개, 2016년 124개까지 빠르게 증가했었음.

 

하지만 2016년 2월 10일 정부는 북한의 제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공명성 4호 발사)로 잠정 중단을 결정하였고, 남측 근로자 및 입주기업 철수. 아울러 북한은 2020년 6월 대북전단살포 행위를 '용납 못할 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 사무소 폭파.

 

한편, 개성공단 재개는 금강산 개별 관광보다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 개성공단 재개의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이 제재 면제를 허용해야 함.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를 완화 또는 해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결의가 채택돼야 하는데 미국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한 국가라도 비토권(거부권)을 행사하면 해제될 수 없음.

 


관련주 소개

 

재영솔루텍

휴대전화 부품, 자동차 내부부품 등을 주로 생산하는 제조사. 개성공단에 입주했었음.

  • 휴대폰 카메라용 렌즈 등 나노광학부품, 반도체 검사용 IC 소켓 부품 및 플라스틱 사출금형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 목적으로 함. 스마트폰용 8M 렌즈의 양산, 최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CCTV, 자동차용 렌즈의 개발 및 양산 등 다른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음. 액추에이터와 렌즈의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CCTV, 차량용 카메라 등 다른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도 추진 중임.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7%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손실은 1864.8% 증가. 외형 성장은 견조한 수준을 보였고, 원가율 절감과 판관비 축소 등 비용 통제가 이뤄졌으나 금융비용 발생으로 순손실을 기록함. 금형산업의 매출처 확대를 위한 영업력 집중, 신규사업인 광학렌즈사업의 확대를 통해 외부판매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증가, 고유 브랜드의 수출비중을 높이는 성장전략 보유.

 

 

신원

의류와 잡화 제조사. 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

  • 동사는 1973년 9월 26일에 섬유제품 제조 및 섬유의류 판매, 수출입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됨. 동사의 사업 영역은 KNIT, SWEATER를 OEM/ODM 생산하여 수출하는 수출부문과 패션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는 패션부문으로 구분됨. 수출부문은 과테말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등에 위치한 7개의 해외생산기지를 기반으로 GAP, WAL-MART, TARGET 등  약 10여 개 고정바이어를 확보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2% 증가, 영업이익은 97.4% 증가, 당기순이익은 177.5% 증가. 2022년 9월 말 현재 동사의 6개 패션브랜드 사업부에서는 465개(브리오니 7개 포함) 유통망을 확보하고 각 사업부의 유통망은 각 브랜드의 타겟층이 밀집되는 적소에 위치함으로써 매출 극대화에 이바지함. 호찌민법인을 설립하여 바이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오더관리에 노력.

 

 

제이에스티나

시계, 핸드백, 액세서리 등 제조사. 개성공단 최초 입주 기업 중 하나로 로만손 개성 협동화 공장법인에 100% 출자.

  • 동사는 J.ESTINA 브랜드로 주얼리와 핸드백 및 화장품 사업을, ROMANSON 브랜드로 손목시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패션사업의 핵심인 디자인과 R&D, 고급샵의 확보 및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생산은 외주생산 시스템을 유지하는 중임.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추진하여 주얼리, 핸드백에 대한 조엘 컬렉션 신제품 발표, 브랜드 로고 변경, 티아라 모양도 이전보다 단순화한 뉴 티아라로 변경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8% 증가, 영업이익은 807.2% 증가, 당기순이익은 89.2% 감소. 동사는 비대면 환경에 따라 온라인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용상품 출시 등을 통하여 매출을 확대하고 있음. 브랜드 리뉴얼에 따른 신제품 출시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상품력이 강화되며 매출 등 경영실적이 회복되어 2022년에는 흑자전환되고  있음.

 

 

자화전자

이동통신기기,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각종 전자부품 제조사. 2007년 개성공단에 입주해 개성자화전자 공장 설립. 북한주민 1천여 명을 고용해 퓨대폰 부품 생산 이력 보유.

  • 지배기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중국 등 해외국가에 다수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음. 동사는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자기 주식(지분율: 5.34%)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김상면 대표이사로, 22.44%를 소유하고 있음. 5G 폰과 폴더블폰 쪽이 화두인만큼 이 부분에 특화된 동사의 성장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나 시장선점을 위한 제조사 간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1.9% 감소. AFA, 진동모터 수출 감소로 인하여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그에 반해 판관비 및 인건비 증가로 인하여 영업이익 적자전환. 핵심소재(자석분말)를 자체적으로 신규 개발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원가경쟁력을 확보 가능. 매출액 중 60%를 외화로 결제하기 때문에 환율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음.

 

태광산업

태광그룹 계열사로 석유화학부문(71%), 섬유부문(25%) 사업 영위. 2008년 개성공단에 입주했었음.

  • 1961년 설립된 동사는 주요 사업으로 PTA, AN 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부문과 원사, 직물 등을 생산하는 섬유부문 등을 영위하고 있음. 제조 및 임대부문은 품질과 설비 우위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PTA, 프로필렌, AN 등 석유화학공장 가동을 통해 수직계열화를 구축하며 업계를 선도함. 연결 실체 중 방송통신부문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 '티브로드'라는 서비스명으로 케이블 TV방송,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8%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5.9% 감소. 방송통신사업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력인 석유화학제품의 내수 및 수출 호조로 양호한 매출을 기록하였으나, P-X 및 프로판 등 주요 원재료가 폭등 영향으로 영업수익성은 큰 폭으로 하락함. 주력제품의 수요 확대되고 있어 외형 성장 가능하고,  향후 원가 안정 시 질적인 성장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

 

 

쿠쿠홀딩스

국내 1위 전기밥솥 제조사. 2004년 자회사 '쿠쿠전자'가 개성공단에 '쿠쿠전자 개성법인' 설립 이력 보유.

  • 동사는 전기밥솥 업계 국내 1위이며, 주방가전, 생활가전 등 전분야에 걸친 사업 전개를 통한 건강생활가전기업임. 동사는 2007년 전기밥솥(전기압력밥솥) 품목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음. 동사와 쿠첸이 국내 전기밥솥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점 상태임.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약 70%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3% 증가, 영업이익은 25% 감소, 당기순이익은 14.6% 감소. 동사는 밥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주방가전부터 생활가전, 건강가전, 펫가전, 미용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음.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가를 대상으로 브랜드샵 오픈, TV광고 집행, 고객접점 activation 등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어 매출성장이 기대됨.

 

 

태평양물산

의류, 우모, 침구류 제조사. 구 개성공단 입주기업. 2007년부터 2054년까지 사용이 가능한 2700평 규모의 개성공단 토지이용권 보유.

  • 동사는 의류 제조 및 판매, 우모 가공 및 판매, 쌀가루 가공 및 판매, 침구류 제조 및 판매, 부동산 임대 등 총 5개 사업 부문을 보유함. 주력 사업부문인 의류사업의 경우 GAP, TARGET, COLUMBIA 등 세계 유명 바이어들로부터 수주를 받음. 우모의 경우 일본이나 독일의 선진시장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을 하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2% 증가, 영업이익은 12252.3%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국내외 섬유산업의 환경변화에 따라 회사는 고급화, 시설의 자동화 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해외 현지공장을 통한 저렴한 인건비 등으로 매출신장에 박차를 가함.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지역 다변화에 고객만족 전략 및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 매출액 증대를 도모.

 

 

인디에프

세아그룹 계열의 의류 제조사. 개성공단에 입주했었음.

  • 동사는 의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함.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나산실업을 통해 시설관리 등의 사업을 부수적으로 함. 패션 부문은 조이너스, 꼼빠니아, 아위, 트루젠, 테이트, 바인드, 모스바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함. 너스와 바인드, 꼼빠니아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큼. 직영점과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매출 비중은 대리점 91.4%, 직영점 8.6% 임.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1% 감소, 영업손실은 29.3% 감소, 당기순손실은 44.6% 감소. 바인드, 모스바니 등 일부 브랜드는 선방했으나 조이너스와 꼼빠니아를 비롯한 주요 브랜드가 부진함. 이에 매출이 감소함. 다만 매출원가 등 비용절감으로 영업손실 소폭 개선됐음. 비효율매장 교체와 직영갤러리 운영을 통한 판매유통채널 강화, 거래처 다변화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하려고 함.

 

인지컨트롤스

자동차 엔진부품 제조사. 2008년 개성공단 내 100% 지분을 투자해 인지개성을 계열사로 추가.

  •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자동차부품의 제조 및 판매업으로서, 국내외의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음. 동사는 재화와 용역의 성격, 이익 창출단위 등을 고려하여 경영의 다각화 실태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도록 자동차부품과 전자부품으로 세분화함. 동사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국내외 완성차 생산 및 판매 추이에 따라 매출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3% 증가, 영업이익은 192% 증가, 당기순이익은 86.7% 증가. 매출을 구성하는 모든 부분에서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 이루어냈으며, 이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큰 성장세를 이끌어 냈음. 전기차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배터리 모듈 생산 및 관련 부품 사업을 유럽, 북미, 중국으로 확대 전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코데즈컴바인

코데즈컴바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 제조사. 최대주주인 '코튼클럽(60%)'이 2005년 개성공단에 입주해 1 공장(6612평)과 2 공장(1만 5812평) 등 총 2만여 평 규모 공장 보유한 바 있음(2021.03.31 기준).

  • 여성캐주얼 의류를 제조/유통하는 패션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며 주요 브랜드는 '코데즈 컴바인'임. 2016년 12월 미국 이너웨어 브랜드 "JOCKEY"(자키) 국내 라이선스 계약체결 이후 남성/여성 속옷, 내복, 양말 등을 제조하여 이마트, 홈쇼핑에 공급 중. 2020년 9월 마스크 사업에도 진출함. 매출은 코데즈컴바인 72.7%, Jockey 18.9%, 마스크 8.4%로 구성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2% 증가, 영업이익은 4.4% 증가, 당기순이익은 41.9% 증가. 전년 동기 대비 마스크사업의 매출액이 크게 감소했지만 패션 사업이 성장하여 소폭 증가함. 매출원가와 인건비를 관리하여 영업이익도 증가함. 패션사업은 산업 구조가 내수 위주로 구성됐음. 국내 경기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타 산업 대비 높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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