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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야기★

소득, 소비, 저축의 개념과 종류

by 금융어린이 2023. 1. 12.

소득, 소비, 저축의 뜻과 종류

생애주기가설

생애주기가설(영어: life-cycle hyphothesis) 또는 평생소득가설은 현재소비가 현재소득 뿐만 아니라 평생소득에 달려있다고 주장하는 가설이다. 1950년 이탈리아 경제학자 프랑코 모딜리아니와 그의 제자 블룸버그(Modilgliani-Ando-Brumberg)의 논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1980년이 되어서야 완성되었다.

모딜리아니는 프리드먼의 항상소득이론이 개인의 저축과 합리적 소비를 모형으로 한다는 점에서 자신의 이론과 다르다고 하면서도 저축과 일시적인 수입에 대해 다룬다는 점에서는 근본적으로 같다고 말했다.

 

1. 소득

소득은 경제활동을 통하여 얻는 대가를 의미한다. 이와 비교할 때 수입은 가계 내로 유입되는 모든 돈을 의미한다. 소득과 수입은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매월 받는 봉급뿐 아니라 만기가 되어 찾은 저축상품의 원금 및 이자, 부동산을 매도하여 받은 돈 등도 모두 수입에 포함된다. 이에 비해 소득은 가계 내로 유입되는 돈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수입과 동일하지 만, 가계의 순자산을 증가시키지 않는 유입액은 소득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수입 중 봉급은 소득에 포함되지만, 적금의 만기수령액이나 부동산 판매대금 등은 가계의 순자산을 증가시키지 않고 자산의 형태가 금융상품과 부동산에서 현금으로 바뀌었을 뿐이므로, 수입에는 포함되지만 소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소득의 종류

소득은 소득의 원천, 규칙성, 실질가치 등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근로소득, 재산소득, 사업소득, 이전소득

소득은 소득원천에 따라서 근로소득, 재산소득, 사업소득, 이전소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근로소득이란 가계의 구성원이 정신적·육체적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얻는 소득을 의미한다. 봉급, 상여, 수당 등이 근로소득에 해당하며 가계구성원이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한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재산소득은 화폐, 토지, 건물 등의 재화를 생산자본으로 제공하고 그 대가로 받는 이자소 득, 배당소득, 임대소득 등이다. 재산소득은 재산의 이용에 대한 대가로 받는 것이므로 재산이 없어지지 않는 한 지속적인 소득의 원천이 된다. 따라서 재산소득은 가족의 노동력에 의존하는 근로소득과는 다른 차원에서 가계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사업소득이란 독립적인 사업자의 지위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에서 발생하는 소득이다. 사업소득은 사업자의 역량, 생산요소의 성질, 경제변동 등에 따라 큰 이윤을 얻을 수도 있지만, 사업이 실패할 경우에는 손해를 볼 수 있으며 가계에 소득이 들어오는 시기가 일정하지 않다는 점에서 소득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낮다.
이전소득은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 타인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소득이다. 이전소득에는 빈곤층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상속이나 증여 또는 선물 등의 형태로 주어지는 소득 등이 포함된다.

 

■ 경상소득과 임시소득

이자, 배당금 등과 같이 정기적으로 확실하게 들어오는 소득을 경상소득이라 한다. 일반적 으로 경상소득은 매월 일정하게 들어오는 소득을 말하지만 때로는 주급이나 일당의 형태로 들어오기도 하고 6개월이나 1년을 주기로 들어오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가계는 예측가능한 정기적 소득인 경상소득을 기반으로 지출과 저축 및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을 임시소득 또는 비경상소득이라고 한다. 경조 금이나 퇴직금, 어떤 특별한 경우만 지급되는 일회성 보너스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임시소득은 예측이 어렵고 불확실하기 때문에 가계의 지출과 저축 및 투자계획 수립 시 포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상 밖의 임시소득이 생길 경우에는 부채상환이나 미래를 위한 준비자금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명목소득과 실질소득

물가수준에 따른 실질 구매력을 고려하지 않고 소득을 화폐 액면가치 그대로 나타낸 것을 명목소득이라고 한다. 즉, 월급이 한 달에 100만 원이라고 할 때 이는 명목소득을 말하는 것이다. 명목소득은 물가의 변동에 따라 구매력에 차이가 발생한다.
실질소득 1 은 명목소득을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로 나눈 것으로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의 하락을 반영하여 재화나 서비스의 구매력으로 평가한 소득을 말한다. 가령 어떤 가계의 소득이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증가하고 같은 기간 물가지수는 100에서 150로 올랐다면 실질소득은 증가했다고 할 수 있을까? 명목소득은 10만 원 증가하였으나, 현재의 실질소득을 계산해 보면 40만 원(60만 원/150 ×100=40만 원)이 되어 결국 명목소득이 늘어났을지 라도 물가상승을 감안해 보면 오히려 실질소득은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가처분소득

가처분소득(DI: Disposable Income)은 처분이 가능한 소득, 즉 개인의 소득 중 개인의 자유의 사에 따라 지출이 가능한 소득을 의미한다. 개별가계의 가처분소득은 가계소득에서 세금, 공적연금, 사회보험과 같은 비소비지출(가계구성원을 위한 소비성 지출에 해당하지 않는 지출)을 뺀 금액을 말하며, 개인이 소비지출이나 저축에 쓸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 가처분소득은 실제 가계가 소비지출과 저축 및 투자계획을 수립할 때 소득보다는 가처분소득에 기초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 가계의 소득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기준, 우리나라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30.5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65.5%가 근로소득, 18.7%가 사업소득, 13.5%가 이전소득이며 재산소득의 비중이 0.8%로 가장 낮았다. 월평균 소득 530.5만 원 중 비소비지출을 뺀 가처분소득은 426.1 만원으로 나타났다.

 


2. 소비

가계는 구성원들의 욕구 충족, 즉 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소비를 한다. 넓은 의미에서 소비는 재화와 용역의 획득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 만족감을 얻는 경제행위라 정의할 수있으며 가계의 소비는 가계경제의 바람직한 운영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지출의 종류

지출은 수입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재화와 용역을 취득하기 위하여 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가계의 소비를 실질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객관적인 값으로 활용된다. 가계는 여러 지출 비목(예: 식비, 의류비, 교통통신비 등) 간에 소득을 분배하여 지출하게 되는데, 지출 비목 간소득의 분배 구조를 지출구조라고 한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가계지출의 종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경상지출과 임시지출

경상지출은 정기적으로 지출되는 식료품비, 주거비, 광열비, 기타 각종 요금 등을 말한다.
임시지출은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일로 지출이 생기거나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일로서 규칙적이지 않은 지출을 의미한다. 의료비, 손님접대비, 의류 및 가구 구입비 등이 여기에 속한다.

 

■ 고정지출과 변동지출

월세, 세금, 이자비용 등과 같이 최초의 계약 또는 규정에 따라 미리 그 지출금액이 정해져 있어 가계관리자가 임의로 그 금액을 변경할 수 없는 것을 고정지출 또는 정액지출이라 한다. 또한 식료품비, 교양·오락비 등과 같이 그 지출금액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가계의 의도에 따라 지출금액에 변동이 생길 수 있는 것을 변동지출, 임의지출 또는 부정액 지출이라 한다.
가계가 저축을 늘리기 위해서는 지출의 축소가 필수적인데, 고정지출과 변동지출로 구분한 뒤 변동지출 중 절약할 수 있는 항목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 소비지출과 비소비지출

통계청에서는 가계의 지출을 크게 소비지출과 비소비지출로 구분하고 있으며, 앞서 배운 가처분소득은 이 중 비소비지출을 가계의 소득에서 뺀 금액을 의미한다. 소비지출 비목은 2020년 기준으로 식료품·비주류음료, 주류·담배, 의류·신발, 주거·수도·광열, 가정용 품·가사서비스, 보건, 교통, 통신, 오락·문화, 교육, 음식·숙박, 기타 상품·서비스 등 12 개 항목으로 구분되고 있다.
우리나라 가계의 소비지출
통계청의 2019년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의 비목별 소비지출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음식·숙박이었고, 그다음으로 식료품·비주류음료와 교통비, 주거·수도광열비 순으로 나타났다.

 

 

합리적인 소비

가계는 소득을 얻어 일부는 소비하고, 일부는 저축하므로 결국 합리적 소비를 통해 한정된 자원을 잘 관리해야 저축을 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합리적인 소비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도록 소비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소비는 선택과 사용을 포함하는데, 합리적인 선택과 합리적인 사용까지 의미하는 것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자원을 파악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소비는 개인이나 가족의 삶의 질을 낮출 수 있으므로 소비행동이 이루어지는 구매단계별로 합리적인 소비전략을 세워야 한다.

구매 전 단계

구매 전에는 예산을 작성하고 합리적으로 소비지출을 배분해야 한다. 합리적으로 소비지 출을 배분하기 위해서는 우선 필요(need)가 욕구(want) 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 여러 가지 대안을 고려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데, 이러한 정보는 가족이나 친구, 각종 매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정보 원천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각정보를 비교하여 보는 것이 좋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정보를 탐색할 때는 각 인터넷쇼핑몰 간의 상품가격을 비교·정리한 가격비교사이트, 소비자들의 실제 구매경험을 공유하는 소비 정보사이트를 활용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각종 대안, 구매비용 및 사용가능한 자금을 비교해서 최종적으로 소비를 결정해야 한다.

 

구매 단계

구매 단계에서는 구매시점, 구매장소 및 결제방법을 선택하는데 개인은 상품의 특성과 개인의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것을 선택하게 된다. 구매시점은 계절, 일주일 중 주중, 주말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계구성원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시점을 선택한다. 구매장소는 백화점, 일반 소매점, 창고형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등 오프라인과 인터넷, TV 홈쇼핑, 혹은 모바일 등을 통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결제방법은 현금 혹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이나 일시불 혹은 할부로 결제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현금결제에 비해 충동구매나 과소비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계획 적인 구매가 되도록 유의해야 한다.

 

최근 해외직구를 비롯하여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면서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특성상 소비자가 상품을 직접 확인할 수 없다는 점, 일방적인 광고나 판매조건에 현혹될 수 있는 점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배달된 물품이 광고와 다른 경우, 물품대금의 이중청구, 교환과 환불 관련 문제,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구매 후 단계

상품 구매 후 이를 적절하게 유지 및 관리하는 것은 지출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계의 저축과 소비지출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구매 후에는 구매한 제품에 대해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거나 후회하는 등의 ‘구매 후 부조화’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를 미리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합리적 소비

밴드웨건 효과(Bandwagon effect)

밴드웨건 효과는 미국의 경제학자인 라이벤스타인이 발표한 논문(Bandwagon, Snob, Veblen Effects in the Theory of Consumers’ Demand, 1950)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유래하였다. 밴드웨건은 미국의 서부개척 시대에 흔히 사용하던 운송수단인 포장마차를 말하는데, 당시에는 금광이 있다는 말만 믿고 무작정 다른 사람들을 따라 서부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즉, 자신의 주관이나 기호에 따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나 모임 등의 소비를 따라 하거나, 무조건적으로 새로운 소비트렌드나 유행을 쫓아가거나, 좋아하는 유명 스타가 나오는 광고를 보고 소비하는 등의 행동을 말한다. 모방소비도 여기에 해당한다.

 

양 떼효과(Herd effect)

군중심리에 의한 동조소비를 의미하는 양 떼효과(Herd effect)는 밴드웨건 효과와 유사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양떼효과는 무리에서 떨어지거나 뒤처지기 싫어서 자신이 소속된 집단의 소비행동을 따라 하는 것을 말한다. 즉, 양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거나 소외되기 싫어 그 행동이나 파급효 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다른 사람을 따라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스놉효과 (Snob effect)

스놉효과는 속물효과라고도 하며 밴드웨건 효과와 정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사는 물건은 구입하지 않고 남들과 구별될 수 있는 특별한 물건을 구매하여 다른 사람과 스스로를 차별화시키려는 소비행동’을 말한다. 즉, 다른 사람과 구별되도록 특별한 의상이나 한정판매하는 상품을 구입하거나 진귀한 예술품이나 희귀한 스포츠카를 소유하고자 하는 소비 행동이 포함된다. 사치스럽더라도 본인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가치판단에 의한 소비를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행동은 아니다.

 

베블렌효과 (Veblen effect)

미국의 사회학자 베블렌이 1899년에 출간한 ‘유한계급론’에서 언급한 용어로 ‘상류층의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하여 자각 없이 행해진다.’라고 언급한 데서 유래되었다. 베블렌효과는 상류층이 자신의 성공과 부를 과시하고 허영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치품을 소비하는 행동을 말하며, 가격이 오르는 데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거나 과시욕구 때문에 상품의 가격이 비쌀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말한 다. 예를 들어, 명품이나 최고가 제품을 소량 한정판매할 때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비합리적 소비행동이 포함된다.

 


3. 저축

저축의 개념

저축은 현재의 소비를 포기하고 미래로 소득을 이전하는 것이다. 예정된 일자에 이자 및 원금을 확실하게 회수하여 안정적인 미래 소득을 얻는 것이 저축의 목표이다.
저축의 동기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생애주기의 각 단계에서 소득과 지출의 일시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 자녀 교육 및 결혼, 은퇴 이후 노후의 삶에 대비한 저축 등이 그 예이다. 

 

둘째, 실업, 질병, 사고, 자연재해 등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적 동기로 저축을 하기도 한다. 

 

셋째, 상속적 동기에 의한 저축으로 자손에게 물려줄 자산을 축적하기 위해 저축을 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저금리 기조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어 저축의 수익률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가계가 저축을 해야 하는 이유는 저축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어 자산형성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계자산 형성의 기초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애주기 단계에 따라 재무목표를 세워 일정 금액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저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축과 투자의 차이

본래 ‘아껴서 쌓아두다’라는 저축(貯蓄)의 개념 속에는 투자도 포함되어 있다. 왜냐하면 투자도 현재의 소비를 포기하고 투자하여 더 많은 수익을 얻어 미래에 소비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정된 이자율을 보장받는 저축과 달리 투자는 미래의 현금흐름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저축으로 발생하는 이자보다 더 많은 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원금손실을 볼 수도 있으며, 수익이 발생하더라도 얼마가 발생할지 확신할 수 없다. 투자 시점에 예상하는 수익률은 불확실성이 반영된 기대수익률을 의미하며 투자결과에 따른 최종수익률을 실현수익률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저축을 원금손실이 없는 ‘예금’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축의 경우에도 예금한 금융회사가 파산하는 경우에는 원금과 이자를 전액 회수하는 데 불확 실성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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