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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음식료 - 제과 관련주 테마주 이슈 / 뉴스 / 소개

by 금융어린이 2023. 2. 8.

✔ 제과 시장은 국내 4개사 위주의 과점적 형태

✔ 과잣값 인상, 히트상품 출시는 실적에 긍정적 요인

✔ '23년 원가 상승 부담 완화.. 마진 스프레드 개선 기대

 

 

테마소개

국내 제과시장은 4개사(해태제과식품,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오리온) 위주의 과점적인 형태를 보임. 설비투자 및 유통망 구축이 중요한 사업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사업의 안정성은 비교적 우수.

 

제과산업은 대체적으로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음. 국내 제과시장의 경우 비스킷, 캔디, 초콜릿, 껌 등은 하절기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판매. 스낵류는 하절기에 판매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임.

 

히트상품 출시와 제품가격 인상은 주가에 긍정적. 반면 원재료(곡물, 팜유, 탈지분유 등) 가격 상승은 수익성 악화로 부정적이나, 글로벌 원자재 및 농산물 가격 상승에서 촉발된 물가 상승은 향후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출처 : 카카오페이증권).

 

물류비, 인건비, 원재료비 상승에 최근 1년 새 주요 과자 가격은평균 20%나 오른 것으로 추정. 2022년 말, 달러 기준 소맥(-44.9%), 옥수수(-9.4%), 대두(-9.3%), 대두유(-18.3%) 가격은 연중 고점 대비 하락. 하지만 2022년 9~11월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5~6개월 후 반영 감안 시 2023년 1분기까지 원·달러 환율 상승 부담분 반영 예상. 기업들의 원가 상승 부담은 2023년 2분기부터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출처:한화투자증권).

 

제품 가격은 한번 오르면 다시 내려가지 않는다는 특성을 보임. 가격 인상 효과로 외형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원가 부담이 완화되는 국면에서는 마진 스프레드 개선 효과 기대(출처:NH투자증권).

 

K-Pop, K-Beauty와 더불어 K-Food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함에 따라 제과 업체들은 국내 시장에서 검증받은 제품들을 기반으로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주요 해외 사업 매출 비중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는 추세.

농산물과 가공 식품을 합친 농식품 수출액은 최근 5년 연속 최고치 기록. 2022년 11월까지 누적 수출액 80억 8000만 달러(10조 2575억 원).

 

특히 2022년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중국 내수 소비 부진이 있었으나, 2023년에는 중국 당국이 방역 정책 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실적 반등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관련주 소개

 

오리온

파이, 비스킷, 스낵, 껌, 캔디 등 생산. 초코파이, 포카칩, 오징어땅콩, 고래밥 등 장수 제품과 꼬북칩 등이 주력 제품.

  • 2017년 6월 인적분할로 설립되었으며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국내 시장에서는 초코파이를 위시한 여러 파이 제품과 포카칩, 오징어땅콩 등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성공시키며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이고 있음.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큰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소매점 판매강화를 통해 지역 및 채널망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9% 증가, 영업이익은 18% 증가, 당기순이익은 24.9% 증가. 간편대용식, 프리미엄 초코파이하우스, 닥터유 용암수 판매 등 신규사업 추진도 지속하여 미래성장동력을 개발해 나가고 있음. 대형할인점 및 편의점 증가에 따른 유통구조의 변화 및 수입브랜드, P.B스낵들의 점유율 확대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임.
 

 

 

농심

라면과 스낵, 음료 사업 영위.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 새우깡, 포테토칩, 양파링 등 스테디셀러 제품을 보유.

  • 동사는 면류, 스낵, 음료 등의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며 브랜드 파워, 연구개발 역량, 생산 및 품질, 경영능력 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주요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농심 아메리카', '상하이 농심푸드' 등 15개의 주요 종속회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냄. 백산수를 먹는 샘물 분야의 독보적 브랜드로 육성 중이며, 국내외 수요 확대에 대비하여 생산능력을 대규모로 확충.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9% 증가, 영업이익은 11.8% 감소, 당기순이익은 22.6% 증가. 지속적인 신규지역 개척과 ‘辛’ 브랜드 및 프리미엄 제품을 집중 육성하고, 유럽과 동남아 지역은 각 국가별 특성에 적합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여 매출 성장에 노력.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카테고리 개척, 차별적 신기술 확보, 원료공급체계의 선진화 및 식품 안전성을 위한 품질보증체계 구축에 노력.

 

 

해태제과식품

과자와 냉동식품의 생산·판매. 주요 제품으로는 허니버터칩, 홈런볼, 오예스, 에이스, 맛동산, 자유시간, 버터링, 사브레 등 장수식품.

  • 동사는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홀딩스에 소속된 계열회사로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및 수입 판매하는 종합제과기업임. 동사는 지속적인 구매프로세스의 개선, 효율적인 판매조직 체계 구축 등을 통하여 비용의 효과성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 과자, 냉동식품 등을 생산하며 전국적 영업조직망을 통해 다양한 유통경로로 최종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식품회사로 성장 중임.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7% 증가, 영업이익은 21.2% 감소, 당기순이익은 56.3% 감소. 공장 화재발생 및 담합 행위 등으로 인한 과징금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회되었으나 이는 일회성 비용으로 점차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최근 글로벌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원가 부담 상승이 지속되어 판매가를 인상하였으나 수요가 따라오지 못하여 수익성이 다소 악화된 모습을 보임.
 

 

 

크라운제과

비스킷, 당과, 스낵 등 생산. 주요 제품으로는 하임, 산도, 쿠크다스, 새콤달콤, 마이쮸, 죠리퐁, C콘칩 등.

  • 2017년 인적 분할로 설립되어 분할 전 회사인 크라운제과홀딩스가 영위하던 사업 중 식품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식품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음. 주요 4대 제과업체로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주요 제품으로는 초코하임, 쿠크다스, 뽀또, 미니쉘, 빅파이 등이 있음. 서울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하여 국내에 총 3개의 생산공장(대전, 진천, 아산)과 각 시·군의 물류창고 등에서 사업활동을 수행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8.5% 증가, 영업이익은 1.2% 감소, 당기순이익은 103.5% 증가. 외형은 확대되었고, 원가 절감 노력에도 영업이익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함. 반면 매각예정비유동자산처분이익 발생으로 순이익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 기존 제품의 품질 업그레이드 및 웰빙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한 매출 증가로 제과전문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유지해 나갈 것임.

 

오리온홀딩스

오리온(제과), 쇼박스(영화)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지주사.

  • 동사는 2017년 6월 1일을 분할기일로 인적분할을 하여 자회사 지분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주요 수익은 브랜드 사용수익, 임대수익, 종속회사 등으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금 수익 등이 있음. 동사와 그 종속기업은 공시서류 작성기준일(2022.09.30) 현재 제과, 영상, 지주, 기타 4개의 사업부문을 가지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1% 증가, 영업이익은 17% 증가, 당기순이익은 9% 증가. 2022년 당분기말 누적 연결기준 총매출 2조 3,803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제과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주요 해외국가에서 글로벌 제과기업으로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음. 영상부문에서 2022년도부터 매년 3편 이상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 유통해 나갈 예정.

 

 

빙그레

우유 및 유음료, 아이스크림, 스낵 제조. 주요 제품으로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아카페라, 투게더, 꽃게랑 등.

  • 동사의 연결기업의 공시대상 사업부문은 유가공 단일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도대별로 냉장품목군과 냉동 및 기타 품목군으로 이루어져 있음. 동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투게더', '아카페라', '따옴' 등이 있으며, 종속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의 주요 제품으로는 '부라보콘’ 등이 있음. 연결기업은 매년 꾸준한 연구개발비용 투자를 통해 다양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7% 증가, 영업이익은 27.8% 증가, 당기순이익은 16.1% 증가. 동사의 연결기업은 품목 대형화 및 집중화, 직거래 영업 활성화, 영업력 강화 등의 판매전략을 통해 당분기 1조 10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음. 동사의 2022년 3분기 냉장품목군의 매출비중은 42.2%, 냉동 및 기타 품목군의 매출비중은 57.8% 임.

 

롯데제과

롯데그룹 계열의 업계 상위 제과업체. 껌, 캔디, 초콜릿, 비스킷, 빙과 제품 생산·판매. 주요 제품으로는 자일리톨, 마가렛트, 빼빼로, 월드콘, 크런키, 드림카카오, 가나 등.

  • 인적분할로 설립되어 2017년 10월 재상장하였으며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및 수입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빼빼로, 마가렛트, 꼬깔콘 등이 있으며 껌과 초콜릿 분야에서는 자일리톨, 가나와 같은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 33개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식품제조판매 회사인 Chocolaterie Guylian N.V, Lotte Kolson(Pvt.) Limited 등이 포함되어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6.3% 증가, 영업이익은 2.8% 감소, 당기순이익은 7.2% 증가. 해외 법인 리오프닝 영향에 따른 가파른 수요 회복으로 외형은 확대됨. 원재료비 부담 지속 및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이익은 감소세를 보임. 2022년 7월부로 롯데푸드(주)와의 합병을 완료하였으며, 합병을 통해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를 운영하는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고자 함.

 

 

크라운해태홀딩스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 훼미리식품 등의 제과부문과 부동산 임대 및 연수원 운영사업을 하는 아트밸리의 지주사.

  • 동사는 2017년 3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투자사업부문과 식품사업부문을 인적분할의 방법으로 분할하였음. 분할되는 회사는 식품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식품사업부문과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하여 지주회사로 전환함. 동사와 그 주요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지주부문, 제과부문(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 훼미리식품), 기타 부문으로 나뉘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8% 증가, 영업이익은 14.6% 감소, 당기순이익은 5.6% 증가. 대내외 경제여건 등의 이유로 가격인상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지만, 내부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하여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음. 동사는 제품력이 미약한 제품, 상품을 과감히 정리하고 수익성이 높은 제품, 상품에 영업력을 집중하여 매출 증대 및 수익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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