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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항공 우주 미사일 위성 관련주 테마주 이슈 / 뉴스 / 소개

by 금융어린이 2023. 2. 2.

✔ 코로나19 정점 지나 중거리 여객기, 화물운송기 수요↑
✔ 우주산업, 국가·민간 중심으로 천문학적인 투자 집행 중
✔ 한미 정상회담서 달 탐사 공동연구, KPS의 美 지원 등 합의

테마소개

항공 제조는 완제기(완성된 항공기) 제조와 항공기 부품 생산으로 구분. 항공기 제조 산업은 주문에서 인도까지 평균 3~4년이 소요되며, 중장기적으로 투자가 필요한 수주산업. 항공 제조업은 여객 및 화물을 운송하는 항공 운항업 후방산업으로 여행수요, 유가 수준 등과 관계있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감했던 세계 항공운송 수요는 회복 추세. IATA에 따르면 2022년 8월 기준 세계 항공운송 수요는 코로나 발생 전 대비 73% 수준으로 회복. 회복세는 2023년에 접어든 이후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출처: NH투자증권).

글로벌 민간 항공기 생산량 역시 2022년 3분기 기준 누적 765대로 2019년 동기 대비 6.5% 낮은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 중. 향후 10년 간 1만 8679대의 민간 항공기가 생산될 전망이며, 연간 생산량은 2022년 1156대에서 2029년 2111대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출처: Forecast International). 글로벌 항공시장은 2023년 말부터 7400억 달러(833조 6800억 원)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

항공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산업은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성능 유지를 위한 운항‧기체‧부품‧엔진 등 정비를 총칭. 노후 기체에 대한 유지 보수 수요와 글로벌 여객 회복에 따른 유휴 항공기들의 복귀를 위한 정비 수요가 MRO 업체들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출처: 유진투자증권).

그러나 국내 항공사의 해외 정비 의존도는 51%, 산업규모는 7560억원 수준.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 항공정비산업(MRO)을 현재 대비 7배 늘어난 5조 원 규모 시장으로 확대하고, 기술 수준을 선진국의 90%까지 높이기 위한 지원을 발표(2021.08.12).

우주 산업은 크게 위성산업과 위성 외 산업으로 구분. 위성 산업은 위성체 제작, 발사, 위성 서비스, 지상장비 등이 있으며, 위성 외 산업은 민간 우주여행 서비스 등이 존재.

세계 우주 시장은 선진국 중심으로 천문학적인 투자를 하는 상황. 우주항공 기술의 발전은 국방, 날씨 관측, 네비게이션 등 다른 기술에 응용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40년 세계 우주 시장은 1조 달러(약 11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정부는 우주 과학 기술 개발에 노력 중. 2010년 3월부터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된 3단 우주 로켓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는 성능검증 위성과 위성 모사체 분리에 성공(2022.06.21). 한국은 이로써 세계 7번째로 1톤 이상의 실용적 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 올린 국가가 됨. 2022년 8월에는 첫 달 탐사선 '다누리'를 발사(2022.08.05).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하는 등 초기과정 순조롭게 진행. 다누리가 달 상공 100㎞에 도착해 탐사 임무를 시작하면 한국은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7번째 달 탐사국이 됨.

또한 정부는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를 통해 2023년 말 우주항공청을 출범해 국가적인 우주항공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힘. 10년 후인 2032년 달 착륙해 자원 채굴을 시작하고 2045년에는 화성에 태극기를 꽂겠다는 목표. 우주경제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5년 내 우주 개발 예산을 2배 늘리고, 2045년까지 최소 100조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2022.11.28).

민간 우주산업도 확대되는 추세. 누리호 개발에는 300여개 민간 기업 참여.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민간이 우주 과학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
정부도 공공기관이 보유한 우주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민간 우주기업이 나오도록 전용 펀드를 만들어 지원하겠다는 계획(2022.11.28).

국내에서 우주개발 분야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기업은 한화그룹으로, 2021년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 각 계열사 역량을 결집해 '스페이스허브'를 출범.

한글과 컴퓨터 계열사인 한컴인 스페이스도 영상데이터 수집을 위해 자사 첫 인공위성 세종 1호 발사에 성공(2022.05.26). 2023년 상반기에 세종 2호를 추가로 발사하고, 하반기에 3호와 4호, 2024년에 5호까지 총 5기의 인공위성을 순차적으로 발사할 예정.

국내위성통신 사업자인 KT SAT(케이티샛)은 위성에서 촬영한 지구 관측 영상·이미지 등 우주를 통해 오가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한 '스페이스 데이터 시장'에 진출을 선언.

우주투자 정보업체 스페이스 캐피털에 따르면 2021년 우주개발 업체에 대한 글로벌 민간 투자 규모는 역대 최대인 145억달러(18조300억원)를 기록. 이는 전년 대비 50% 늘어난 수준. 전체 우주개발 시장에서 민간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80%.

한편,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은 우주 협력 전 분야에 걸친 한미동맹 강화를 약속(2022.05.22). 양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미국 주도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늘려나가기로 합의. 또한 2022년 하반기부터 2035년까지 약 4조 원 가까이 예산이 투입되는 KPS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미국의 기술지원과 GPS와의 운영성 확대 등도 합의. 양국은 우주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한미 우주대화'를 재개.


관련주 소개

AP위성

위성통신 단말기 제조사. 주요 제품은 위성통신단말기인 위성휴대폰. 주요 고객은 UAE 두바이 소재 이동위성통신사업자인 THURAYA.

  • 동사의 위성통신 단말기의 수요처는 대부분 해외시장임. 인공위성 및 위성 부분품의 수요처는 국내 대기업과 정부 연구기관임. 주요 고객은 두바이 소재의 이동위성통신사업자 THURAYA Telecommunication으로 2대의 정지궤도위성을 이용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호주 및 아시아 전역의 이동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함. 동사는 원재료의 대부분을 다년간 거래한 매입처를 통해 매입하고 있어 매입가격이 안정화되어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84.4%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722.8% 증가. 동사가 제조하는 위성휴대폰은 제품의 사양과 기능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으며, 제품단위 당 가격은 $300~$50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위성사업부문의 매출은 전부 국내 매출이며, 대부분이 항공우주연구원에 개발용역으로 수행되어짐으로서 발생하는 매출임.
 

 

쎄트렉아이

위성시스템 개발 업체.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시스템을 자체 제작하고 수출.

  • 동사는 위성시스템 개발 및 관련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9년 12월 29일 설립되었음. 2008년 6월 13일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받아 회사의 주식 이 2008년 6월 13일자로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음. 지상체 분야에서는 소형/중형/대형위성의 관제 또는 위성으로부터 취득된 정보를 수신/처리하기 위한 지상국 장비와 S/W 공급을 핵심사업으로 영위.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7%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중동과 동남아시아를 1차 목표시장으로 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중남미 그리고 아프리카를 2차 목표시장으로 삼고 있음. 동사는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해상도의 위성영상판매를 위해 현재 해외 157개국, 국내 6개의 Reseller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영상판매망을 통해 위성영상의 판매를 위탁하고 있음.

 

인텔리안테크

해상용 안테나(VAST), 방송용 안테나 등 생산. 저궤도위성(LEO) 사업의 핵심인 위성용 안테나도 제조해 글로벌 저궤도 위성업자인 Oneweb에 공급.

  • 동사는 2004년 2월 5일 설립. 중소기업 기본법에 의거한 중소기업에 해당되며,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25조의 규정에 의하여 벤처기업에 해당됨. 제품의 적용 영역을 육상용, 항공용, 저궤도/중궤도용(LEO/MEO) 위성통신 안테나로 확대할 계획. 특히 Space X는 동사의 제품 성능을 인정하여 2016년 4월 로켓해상 회수프로젝트에 동사의 제품을 채택 사용하였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5.1%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561.1% 증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흑자전환한 모습을 보였고, 전 사업부문의 매출이 증가함. 동사는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수출이며, 이중 98%의 매출을 자체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음.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커지고 있음.

 

제노코

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전기지상지원장비(EGSE) 등의 위성통신 부품 제조.

  • 동사는 위성통신부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의 핵심부품인 비접촉식광전케이블을 주력으로 제조함. 국가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여 X-Band Transmitter (주파수 X대역(8.025~8.4 GHz) 송신기) 등의 위성탑재체분야 국산화에 성공함. 위성운용국, 소형무장헬기(LAH) 사업 및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KF-X) 사업 등의 항공전자장비를 중점으로 제조ㆍ공급.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3.6% 증가, 영업이익은 16.9% 감소, 당기순이익은 19.9% 감소. 위성탑재체 핵심 기술을 대한민국의 독자기술로 확보하는 X-Band Transmitter 우주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차세대 중형위성에 이르기까지 위성의 핵심기술을 확보. AIRBUS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전자기파(EMP)에 대한 방호기술을 인정을 받았으며, 국내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하이즈항공

항공기 및 항공기 관련 부품 조립 제조사. 주요사업은 항공기 제조산업 내 부품제작과 MRO사업(항공정비서비스).

  • 동사는 항공기 및 항공기 관련 부품의 조립 및 판매를 사업목적으로 2001년 11월 16일에 서울에서 설립되었으며, 2007년 6월 4일에 경남 사천으로 이전하였음. 동사는 각 프로그램 별 1차 공급자(Tier 1), 2차 공급자(Tier 2), 3차 공급자(Tier 3)의 형태로 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현재 B787 주익 및 B737 꼬리날개의 주요 기계가공부품을 Sole Source로 수주 후 개발 및 양산 진행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 감소, 영업손실은 54% 감소, 당기순손실은 37.7% 감소. 동사는 치공구 사업 및 가공사업 착수를 통하여 항공기 제작에 필요한 필수 공정수행 능력을 갖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2년 Boeing의 3개 사업부(BCA, BGS, BDS)의 1차 협력 업체로 선정됨. 신규사업에도 적극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항공기를 설계, 제작할 수 있는 항공기 전문 종합기업으로 도약을 목표.

 

비츠로테크

자동절환 개폐기, 진공차단기/저압차단기, 배전반 등을 생산하는 전력기기 제조사. 플라즈마기술을 이용한 폐액처리 및 진공상태 초정밀접합, 특수정공 설계 등을 통한 항공우주 시제품을 생산하는 특수부문 사업도 영위. 국내최초로 액체로켓 연소기 개발과 제작에 성공.

  • 동사는 1968년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동사를 포함하여 총 8개의 계열회사가 있음. 동사는 크게 전력의 생산,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전력기기사업과 특수사업, 전시사업으로 구분되며, 전력기기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자회사 비츠로셀은 세계 1위의 글로벌 리튬일차전지 업체로서 성장할 것을 목표로 연구 개발과 영업망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중임.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4% 증가, 영업이익은 16.7% 증가, 당기순이익은 44.4% 증가. 외환차익 및 외환환산이익 등 영업외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하여 당기순이익이 증가함. 플라즈마기술을 통하여 우주산업 및 친환경산업외 대체에너지산업에도 진출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미래지향적인 사업분야의 진출을 통하여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함.
 

 

퍼스텍

후성그룹 계열의 방위산업 전문업체. 항공우주 분야에서 고등훈련기 T-50 양산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나로호 사업에도 참여해 자세제어시스템 납품. 종속회사로 무인항공 시스템 업체 유콘시스템(지분율 44%) 보유.

  • 동사는 국내에 단일 사업 부문(방위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위산업은 정부가 유일한 수요자라는 수요독점의 특성이 있음. 1975년 9월에 전신인 제일정밀공업가 설립되어 국가 방위사업체로 지정된 이후 T-50, 수리온, 단거리지대지, 지대공 유도무기,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등 체계사업에 참여함. 다양한 분야에서 발사통제장비, 구동장치, 냉각장치, 자동소화장치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3.5%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방산사업은 장기 전망에 따른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정부정책 및 시장 수요에 따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매출 및 이익 안정화에 주력하며 추가 해외진출 및 전략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 항공우주, 무인항공기 등 대형 국책사업 및 체계사업에서 개발과 생산·투자를 통해 동사의 위상을 높여갈 예정.
 
 

 

한양이엔지

우주항공관련 연소시험설비, 발사체 설비 등 제조. 2013년 발사된 나로호에 발사대 시스템 중 추진체 공급시스템과 지상 기계설비의 공압 부분을 구축하고 운용지원한 바 있음.

  • 동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Fab 설비에 필수적인 초고순도(UHP) 특수설비 및 기타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을 영위 중임. 산업플랜트(일반산업, 가스산업), 환경 및 그린에너지, 우주항공 관련 특수설비 분야에서도 고유의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동사는 국내 주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으로부터 기술과 신뢰를 인정받아 신규 설치에서 유지보수까지 일임하여 수행하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 증가, 영업이익은 53.2% 증가, 당기순이익은 68.3% 증가. 반도체 산업에서는 고객사의 추가 설비 투자에 따른 실적 증가로 매출 증가와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달성하였음. 동사는 외국 기술에 의존하던 초고순도(UHP) 배관 공사의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설계 능력 고도화와 혁신적인 기술 확보를 위한 지속적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음.

오르비텍

원자력사업, ISI사업, 항공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항공기 부품 제조사 '아스트'의 종속회사인 에이에스티지(ASTG)와 항공기 부품제작 조립계약 체결(2023년까지 5년간 공급). 보잉에 항공기 동체를 공급하는 스피릿사에 공식 인증을 받아 수주.

  • 동사는 연구 및 개발을 통한 핵심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비파괴기술검사 등을 목적으로 1991년 3월 설립되어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동사의 영업부문은 원자력사업본부, ISI사업본부, 항공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음. 2013년에는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에 진출해 항공우주산업에 필수적인 AS 9100 국제 품질인증획득, 자체 신규공장 준공 등 독립생산능력 확보함. 2017년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 오비트파트너스를 신설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동사의 매출원가는 매출액보다 높기에 매출총이익부터 손실을 기록함. 판관비는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대비 감소함. 영업손실이 3분기 연속 지속 중임. 반면 항공사업부문은 매출 회복세를 이어갔음. 항공사업본부 매출은 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26억 원 대비 192.3% 증가했음.

 

한국항공우주

군수·민간 항공기 제조 및 기체 부품 제조사.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조사. 군수용 항공기 시장 독점. 2020년에 발사할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 2호를 개발하는 항공우주연구원의 총괄 주관업체로 선정. 7년간 4기의 군사정찰위성을 제작하는‘425 사업’의 광학(EO)ㆍ적외선 장비(IR) 탑재 위성 본체 개발 주관.

  • 동사와 종속회사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영위. 군수사업의 대부분은 내수로 구성되며 수요자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와 계약을 통해 제품(군용기)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수행. 항공산업은 군용기, 민항기, 헬기 등 항공기를 개발하고 개발된 항공기를 양산하는 항공기 제조산업과 운영되는 항공기의 정비 및 개조를 담당하는 MRO산업으로 구분.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6% 증가, 영업이익은 46.2% 증가, 당기순이익은 87.4% 증가. KF-21, 한국형기동헬기3, 4차 양산, 영상레이더·전자광학 위성, 소형무장헬기 체계 개발 등 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한 국내 사업에서 1조 3,233억 원의 매출을 거둠. 고해상도 영상레이더 탑재 위성과 전자광학(EO)/적외선장비(IR) 탑재 위성을 2025년까지 개발을 완료하는 425 개발 사업 진행 중.

 

한양디지텍

반도체메모리 모듈 제조사. 관계회사 한양네비콤(지분율 25.29%)이 '나로호'에 탑재된 위성 항법 시스템, 정밀 유도무기 및 통신시스템, 정밀시각동기장치 등을 공급한 바 있음(2021.03.31 기준).

  • 2004년 4월 한양이엔지의 메모리모듈 제조부문을 전략적 집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인적분할하여 설립됨. 인적분할과 동시에 코스닥시장 직상장함. PC와 통신장비에 사용되는 반도체 메모리 모듈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며, VoIP 장비(인터넷 전화기, VoIP 어댑터, 무선AP 등) 관련사업을 영위함. DRAM은 그래픽과 모바일 분야에도 응용되고 있으며, 2019년 베트남에 서버용 메모리모듈, PC용 메모리모듈 양산 체계를 구축함.
  • PC 및 통신장비의 기억장치 등에 사용되는 메모리모듈의 생산기전 이전 이후 생산 안정화와 판매증가로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의 1.7배 수준으로 급증함. 베트남으로 이전한 생산기지의 안정화에 따른 초기비용 감소로 원가율이 개선됨에 따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남. IP통신 부문은 통신 및 CATV 사업자들의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 개시 및 보급확대로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 제품공급 확대가 예상됨.

 

아스트

항공기 부품 제조사. 제조업체 중 최초로 기술특례로 상장. 항공기 골격 및 후방동체에 들어가는 스킨과 프레임 등을 주로 생산.

  • 동사는 항공기 부품 제작, 항공기 부분품 조립 및 관련 치공구류의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 목적으로 2001년 4월에 설립됨. 동사는 우수한 연구/기술인력을 바탕으로 항공기용 부품을 제조하여 해외 및 국내에 공급하고 있음. 2016년 설립된 연결대상 종속회사 (주)에이에스티지는 당사의 수주제품인 항공기용 조립부품 및 치공구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거래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1.1%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손실은 8% 감소. 코로나19 및 보잉 운항 정지로 인하여 매출액이 감소하였지만, 2022년 보잉의 운항 재개와 코로나19 백신의 보급으로 민항기 시장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추세로 성장 기대됨. 동사에서 제품의 원활한 납품과 고객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지에 해외 지사 설립을 검토 중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그룹 계열의 항공엔진사업 영위. 국내 군수 엔진시장 독점. 주요 품목은 가스터빈엔진 및 엔진부품, 엔진정비 등. 2021년 발사될 한국형발사체에 들어갈 75t·7t 액체 로켓엔진의 총 조립과 터보펌프·개폐밸브 제작.

  • 동사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항공엔진, 방산, 시큐리티(CCTV), IT서비스, 항공우주 사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 가스터빈엔진 및 엔진부품 등을 생산하는 항공엔진사업은 상당 수준의 투자가 필요함은 물론 핵심기술의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장기간의 개발기간과 투자를 필요로 하는 사업. 매출은 방산사업 47%, 항공엔진 24.7%, 시큐리티(CCTV) 18.7%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5% 증가, 영업이익은 3.1% 감소, 당기순이익은 30.4% 감소. 지난 7월 발표한 사업구조개편으로 한화파워시스템(8월 매각완료)과 한화정밀기계(11월 매각 예정)의 손익을 중단사업손익에 반영함. 폴란드 수출로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의 수출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 장갑차 레드백 수출도 기대됨. 해외 신규수주가 대폭적으로 증가되면서 향후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

 

보령

상업용 민간우주정거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 엑시옴 스페이스사에 약 649억원(지분 2.68%) 투자.

  • 동사는 전문의약품(ETC) 사업에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CNS, 항암제 질환군과 관련한 의약품 사업을 영위하며 항암제 질환군과 관련해서는 오리지널 제품 브랜드의 인수와 도입을 진행 중임. 안산공장과 예산공장의 우수한 전문 생산시설의 가동률을 높이고 매출 및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수탁생산을 실시하는 사업부문 보유. 일반의약품 사업으로는 겔포스와 용각산을 주력으로 함.
  •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1% 증가, 영업이익은 30.9% 증가, 당기순이익은 29.1% 증가. 2022년 6월에는 기존 고혈압 2제 복합제로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 듀카브에 이뇨제 성분을 담은 3제 복합제로 강력한 혈압강하효과를 가지고 있는 듀카브플러스를 출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글로벌 진출을 확대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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